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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설 명절 맞아 훈훈한 정 나눔행사 가져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2.03 09:33
  • 수정 2019.0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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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제공
평택경찰서제공

 

평택경찰서(서장 장한주)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겼다고 밝혔다.

31일,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소외되기 쉽고 범죄 피해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총 3가정과 따뜻한 정을 같이 하기 위하여'설 명절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 행사는 여성청소년과장 등 직원들과 서문윤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장, 임원들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분들께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이 담긴 격려금과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보안과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 120여명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1.일(금)에는 평택경찰서장과 경무과 직원 그리고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인현)에서는 서정동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센터를방문하여, 위문금과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평택경찰서장은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따뜻함을 전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사회적 약자를 위해 애쓰는 평택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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