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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 김진영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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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품질(사진=재난안전본부)
구급품질(사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생명존중 문화증진 및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7일 오전 용인시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도내 소방서를 대표한 일반인 22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진행은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2개 부분에 걸쳐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기록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위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된다.

최우수팀은 오는 4월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장정지 환자의 경우 발생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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