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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돼지 떨어져 한바탕 소동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6 07:49
  • 수정 2019.03.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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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일 오전 11시 48분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판교분기점부근(서울외곽선 본선 구리방향)에서 고속도로바닥에 돼지가 떨어졌다.(사진=재난안전본부)
지난15일 오전 11시 48분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판교분기점부근(서울외곽선 본선 구리방향)에서
고속도로바닥에 돼지가 떨어졌다.(사진=재난안전본부)
크레인으로 돼지를 운반하는 모습.
크레인으로 돼지를 운반하는 모습(사진=재난안전본부)

 

고속도로에 돼지가 출현하여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15일 오전 11시 48분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판교분기점부근(서울외곽선 본선 구리방향)에서 고속도로바닥에 돼지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로 이일대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차량정체로 이어지면서 지체와 반복된 서행으로 한동안 불편을 겪었다.

이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소방관계자는 반복된 정체 구간에 지휘를 하는등 119안전구조대는 크레인을 동원해 돼지를 운반하고, 현장 정리를 마무리 하여 돼지의 출현을 종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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