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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주거용 비닐 하우스 화재

  • 김미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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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수하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재난안전본부)
이천시 신둔면 수하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15일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재난안전본부)

 

이천시 신둔면 수하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날 화재는 15일 오전8시 45분 경 거주자 신** (30세)가 화물차에 물건을 적재하던 중 “펑”소리가 들려 도로로 나와 보니, 맞은편 비닐하우스 후면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보여 주변 사람에게 119에 신고토록 하였고 소화기를 뿌리려 하였으나,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졌다고 진술하면서 불연에 약한 하우스1동 전체가 타 버렸다.

소방관계자는 에어컨 3점, TV 1점, 세탁기 1점, 가스렌지 2점 등 가재도구 일체 소실됐고, 재산 피해 등으로 약 21,452천원(부동산 12,138천원 / 동산 9,314천원)의 피해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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