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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명철의원, 파업중인 오산교통 노조위원장 찾아

곽상욱시장에 발 묶인 탁상행정 그만,, 현장에서 나서주길..

  • 이남일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6 20:16
  • 수정 2019.03.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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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김명철(자한당)의원은 15일 파업중인 오산교통을 찾아 김옥랑노조위원장에 조속한타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를 했다.(사진=김명철의원SNS)
오산시의회 김명철우측(자한당)의원은 15일 파업중인 오산교통을 찾아 김옥랑노조위원장에 조속한타결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를 건냈다.(사진=김명철의원SNS)
사진은 지난, 11일 오산시청정문앞에 모여 장외 투쟁에 나선모습(사진=나진기)
사진은 지난, 11일 오산시청정문앞에 모여 장외 투쟁에 나선모습(사진=나진기)
노조파업으로 운행이 중단, 멈춰선 오산교통버스 모습.(사진=나진기기자)
노조파업으로 운행이 중단, 멈춰선 오산교통버스 모습.(사진=나진기기자)

 

오산교통파업 9일째인 15일 오산시의회 김명철(자한당)의원이 노사현장을 찾았다.

오산교통버스는 오산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88대, 마을버스 5대 등 총 93대 1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이번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산시는 이에 임시배차로 버스36대를 긴급투입 하루 예비비 266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명철의원은 파업관련해서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학생과 노인 그리고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는 서민들의 발길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김옥랑 노조위원장에 타결이 조기에 이루어지기를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지역의 정치인들 또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오산시 행정 수장인 곽상욱 시장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차례뿐인 만남으로 곽상욱 시장은 멀리만 바라보지마시고 현장으로 직접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라면서 한차례 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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