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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부 초등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실시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을 위한 교원역량강화 프로젝트”

  • 이남일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1:28
  • 수정 2024.03.2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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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0190318112815.png][국민투데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학년도 교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된 학교지원 프로젝트로, 학교의 신청에 따라 강사를 매칭하고 연수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교원역량강화 프로젝트이다.

특히, 강사섭외 및 수당지급 등을 남부교육지원교육청에서 모두 추진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연수는 성취기준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 프로젝트 학습의 실제, 뉴스포츠 지도 방법, 교육연극 지도 방법, 한글교육의 실제, 학습상담의 실제의 6가지 주제로 이루어지며 3월 신청 결과 도서지역을 포함해 총 22개교에서 37개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연수 추진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사전 연수 강사단 협의회를 실시해 연수추진의 목적과 방향, 연수 방법 등을 공유하였으며, 학교의 요구사항에 근거해 일회적인 연수뿐 아니라 지속적인 연수가 운영되도록, 강의 및 워크숍, 실습 등 참여 중심의 연수 운영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담당자는 “학교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으로, 교원의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천 역량이 강화되고 다양한 교육방법의 실천으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 교육’이 실현되도록, 2019학년도 하반기에도 추가 신청을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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