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평소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니지 못한 아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협약기관에서 학원비 일부 및 수강생의 난이도 상승에 따른 추가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드림아카데미’후원에 참여한 예음아마데우스음악학원 원장은 “학원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게 되면서 어려운 아동에게 도움 주는 일을 꼭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드림스타트와의 인연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의 많은 단체와 기관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