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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결핵예방주간’ 맞아 결핵검진 집중 홍보

  • 이남일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1:41
  • 수정 2024.04.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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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_계양구
[국민투데이] 인천 계양구는 오는 24일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예방 및 결핵검진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결핵예방주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리플렛과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결핵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켜야한다.”라며 “2주 이상 기침 지속 시 결핵검진을 받아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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