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종합상황실은 서구 클린도시과 내에 설치하고, 운영시간은 휴일·공휴일을 포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은 악취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상황체계를 구축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황사·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SMS문자, 전광판,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등에 발령사항 및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보건환경연구원 상황실과 연계해 대기오염 측정소별 오염 추이를 관찰·분석해 관내 주요도로 집중 살수, 공공기관 2부제 실시, 관급공사·공공사업장 조업단축,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 오염물질저감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대기오염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강화해 더욱 선진화된 환경도시 클린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