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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의 간담회 개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실상 파악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1:53
  • 수정 2024.04.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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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190318115323.jpg][국민투데이] 동두천시는?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지도사 5명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과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운영 시 시와 센터에서 함께 협조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서비스”,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최대 15개월 주기별 3회를 지원하는 “방문 부모교육서비스”, 만 3세부터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의 독서코칭, 숙제지도, 발표토론 및 문화역량강화 교육을 지도하는 “자녀생활서비스” 등 3가지가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5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다문화가족 22가정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인식 등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방문지도사로부터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센터와 함께 강구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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