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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매직 뮤지컬쇼 ‘마법의 숲 안스 스토리

신비한 마술과 아름다운 뮤지컬로 사랑을 노래하다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4 13:42
  • 수정 2019.03.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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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뮤지컬쇼 ‘마법의 숲 안스 스토리‘ 포스터

[국민투데이] 국내 최초로 공연되는 매직 뮤지컬쇼, 마법의 숲 안스 스토리. 이 작품은 감동적인 사랑을 모티브로, 매 순간 놀랄만한 마법이 펼쳐지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주연배우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마술과 뮤지컬의 완벽한 콜라보를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연습해 최고의 만족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안스 스토리를 통해 마술의 신세계를 보여줌으로써 한국에서 마술의 대중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을 제작, 총괄기획하고 주연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세종예술기획 안상준 대표는 “마술과 뮤지컬을 결합한 작품을 끌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라며 “30여년 동안 마술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마술의 대중화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으로 깨닫고 있다. 이 매직 뮤지컬을 통해 좀더 많은 사람들이 마술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스 스토리는 약 50여 가지의 크고 작은 마술이 구현됨으로써 관객들로 해금 뮤지컬 외에 또 다른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공연에서는 안상준 대표가 주인공 ‘안스’로 직접 출연해 마술의 경이로운 세계를 전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마술을 양지로 끌어내 체계적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라며 “이 공연이 한국에서 마술의 입지를 자리매김시키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매직 뮤지컬쇼, 마법의 숲 안스 스토리는 30일 오후 3시와 7시, 31일 오후 3시, 총 3차례 한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되며, 세종예술기획 제작, STB상생방송 후원으로 열리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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