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생활안전교육 실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4:15
  • 수정 2024.04.25 17:2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주시
[국민투데이] 파주시는 각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맞춤형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청소년들의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청소년 생활안전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30개교 1만5천22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재난안전, 신변안전, 응급처치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 내용으로 62회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은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안전교육을 시행해 조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해 청소년의 안전사고 발생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