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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4:44
  • 수정 2024.04.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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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듣고 있다.
[국민투데이] 용인시 수지구는 최근 늘고 있는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및 개인정보교육을 한다.

대상은 사전 신청한 관내 경로당 7곳 어르신 120여명이다. 첫 날 교육은 죽전1동 죽전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동영상을 활용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소개하고 예방과 대응요령,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하는 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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