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엠보팅 사이트에서 실시되며 위례동 주민들은 시에서 보낸 문자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는 건강버스와 더불어 위례동 주민들에게 주민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방향을 결정해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위례동 주민건강정보센터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선호도조사, 정책결정 과정 등에 엠보팅을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