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소재 돈사에사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이**(남,57세)씨는 20일 자정쯤 11시 49분을 기해 운경농장 부지 내 숙소에서 쾅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어 밖을 확인해보니 돈사 1동에서 화염이 목격되어 신고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날 화재로 인해 돈사의 자돈 1,000두가 폐사되었고, 사료 배합기 및 사료자동급유기 일부가 소실되면서 돈사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돈사의 재산피해로 약 122,404천원(동산 66,454천원, 부동산 55,950천원)정도로 추정했다.
한편, 화재로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