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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3동, 특수시책‘옛날서당’운영 화제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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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창모)가 특수시책으로‘옛날서당’을 운영하기로 해 화제다.

안양공고에 개설되는‘옛날서당’은 안양공고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교양강좌프로그램으로 안양공고생과 지역주민들이 대상이다.

안영3동은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옛날서당’에서 교재로 활용할 명심보감, 동몽선습 추구·계몽편 등 110권의 도서를 전달했다.(사진 첨부)

정창모 안양3동장은 장소제공을 협조해준 안양공고 측에 감사하다며, 옛날서당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선인의 삶과 고전을 함께 보며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옛날서당의 강사는 안양공고 김경식 교사가 맞게 되며, 방학기간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화,목) 안양공업고등학교 서예교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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