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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라스베거스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 모집

용인시, 항공료·부스임차료 등 지원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25 16:40
  • 수정 2024.03.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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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소비재전에 참가한 용인시 지원 기업의 전시부스 운영 모습
[국민투데이] 용인시는 오는 4월7일까지 베트남과 미국 라스베가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중소 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정으로 파견되며 10개사를 모집한다. 상담장소·차량 임차료, 시장조사비,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미국 라스베가스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파견되는데 단체관에 참가할 5개사를 모집한다. 상담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90%, 편도해상운송비, 전담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 벤처 기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기업지원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48개 업체가 인도, 독일, 북미, 홍콩 등에서 3천7백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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