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 ‘드림키퍼’는 작년보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해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체 인솔차량 외 시청 회계과 차량을 추가로 배차 받아 김포시 전 지역의 아동들을 인솔함으로써 ‘드림키퍼’에 대한 아동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있다.
이날 자체경기에서 ‘드림키퍼’ 선수들은 약 1시간 가량 자체경기를 펼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경기 후에는 이마트 김포한강점의 후원으로 피자와 치킨,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드림키퍼’는 2017년 7월 창단해 김포시 체육회 소속 최찬미 선생의 지도하에 매주 금요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축구를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자기비전을 위한 목표설정과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돼 현재까지 아동들의 기초체력 강화 및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