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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년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실시

  • 양준석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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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1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4개 단지 동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국민투데이] 평택시는 1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4개 단지 동별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운영·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시에서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주택관리업자 등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과 관리규약에 따른 합리적인 입대의 구성·운영 방법을 비롯한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방법에 대해 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입대의 구성원들이 더욱 쉽게 민원해결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현장상담실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현재 시 인구의 6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지원 종합대책 마련 등 공동주택 입주자 등과의 소통과 화합 속에 살기 좋은 공동체문화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으로 입주자들의 주거복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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