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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 완주군 푸드플랜 정책 벤치마킹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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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푸드플랜 거버넌스 위원들이 완주군의 푸드플랜 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국민투데이] 이천시는 지난 2일 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푸드플랜 거버넌스 위원들이 완주군의 푸드플랜 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천시의회 이규화 산업건설위원장, 서학원 산업건설부위원장, 경기학교급식 이천출하회, 농협연합사업단, 농업인단체, 시민단체, 관련공무원 등 총 20명의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 위원들은 완주군 온고을 로컬푸드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고산농산물가공센터·고산농협복합직매장을 방문해 학교·공공급식 지원 정책 및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 농업인이 주도하는 가공사업 정책 등 푸드플랜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시설등을 견학했다.

벤치마킹 후 평가·토론 시간을 통해 거버넌스 위원들은 “완주군의 단계적인 완성도 높은 푸드플랜 정책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우리 이천시는 푸드플랜 추진을 위한 동부권 최적의 농업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느꼈다”고 밝혔고, “이천시 푸드플랜 성공을 위해서는 거버넌스 위원들이 여러 지자체의 성공과 실패 현장을 모델삼아 충분한 사전점검과 실제 참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는 공개모집과 지명직 위원으로 선출해 5개 연합분과로 구성 되었으며, 3월 13일 첫 회의를 기점으로 이천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성공적 안착을 위헤 매달 첫째주 금요일 오후 정기회의를 실시해 심층토론·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의제별로 결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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