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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2019년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간담회 실시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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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교육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및 중앙자율방범순찰대 회원 41명을 2019년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국민투데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교육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및 중앙자율방범순찰대 회원 41명을 2019년도 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흡연행위 감시·계도 수행에 필요한 금연관련 법령 및 활동요령, 지도원이 갖추어야 할 자세 등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과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캠페인, 홍보활동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말 시행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이내가 법정 금연구역으로 의무화된 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고 특히, 흡연민원이 빈번한 실내체육시설 및 게임제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야간에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금연지도원을 통해, 50만 인구를 향해 달려가는 평택시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연지도원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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