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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 12일 ‘가슴 뭉클한 콘서트’

30주년 신곡‘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뜨거운 반응에 감사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04 09:30
  • 수정 2024.04.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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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 12일 ‘가슴 뭉클한 콘서트’
[국민투데이] 원조 포크 여신 양하영이 오는 12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서 열리는 소극장 문화운동‘ATUS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에 첫출연한다.

양하영은 이번 공연의 타이틀을 ‘가슴 뭉클한 콘서트’로 내세웠다.

최근 솔로데뷔 30주년 신곡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의 뜨거운 호응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이다.

양하영의 공식 유튜브 ‘양하영 통기타 시대’에 올린‘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뮤비는 한달만에 3만 4천 조회수를 넘기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는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 에 함께 한 연주자들이 함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편곡자인 정은주가 건반과 아코디온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첼리스트 박혜림, 퍼커션과 색소폰 김수한 등이 연주한다.

‘가슴 앓이’ ‘갯바위’‘춧불켜는밤’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과 애창곡을 노래할 예정이다.

또한 양희은‘참 좋다’ 의 싱어송라이터 박호명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누굴까 누굴까’의 가수 신수경이 사회로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잔잔한 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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