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부근 임야에서 9일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을 기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오산IC 3.5km 전 임야로 산불로 번지는 상황이었고, 근교에 경기도소방학교가 위치하고 있던 건물내 수료생 제69기 신규임용 교육생 등 다수가 화재 진압을 돕고 있었던 것으로 설명했다.
관계자는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면서 진화에 동원된 소방인원 49명과 차량장비19대 소방헬기등을 동원하여 크게 번질수 있었던 산불조기 진화로 큰 재난은 피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화재로 인한 재산등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