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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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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천 과천시장,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진행 모습

[국민투데이]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별양동 중심상가지역에 위치한 그레이스호텔과 교량시설물인 관문차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안전 담당 공무원,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6명이 함께 했으며, 시설물의 구조 이상 여부와 시설관리 상태, 안전설비 작동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리 기준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적 차원의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중점적인 안전 점검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이후에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시민이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과천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지역 내 82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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