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묻은 개와 겨묻은 개의 혈투
똥 묻은 개와 겨묻은 개의 혈투
  • 최기복 스페셜 칼럼
  • 승인 2019.04.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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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국민투데이 전문가 칼럼=최기복 충청 효 교육원원장] 사서 (四書)의 "맹자" 편에 나오는 오십보와 백보의 이야기에 의하면 전쟁에서 후퇴한 패잔병들이 서로에게 손가락 질을 하면서 야유를  하는 내용이다 . 오십보를 후퇴한 사람이 백보를 후퇴한 사람에게 오십보를 더 후퇴 하였다고 침을 뱉을수 있느냐?

한국은 양당제 국가인가?  다당제 국가인가? 정당에 대한 지지율을 분석 해 보면 이도 저도 아닌것 같다. 국회원내 교섭단체의 구성요건은 의원 20명이 되어야 한다.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한 정당은 입법기관으로서 불이익을 감수 할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들은 군. 소 정당으로 존재 한다. 이념정당으로 자리한 정의당이나 지역정당으로 자리한 민주평화당 .최근 1인 의원으로  보수를 자처 하는 대한 애국당 등이 다 선거를 통해서 만들어진 국회의원들의 소속 된 정당이다. 이을 보는 국민의 시각과 유권자를 보는 의원 나리들의 시각 은  어떤가? 

저들은 국민을 인격적으로 대하는가? 유권자로 대 하는가? 유권자로 본다면 표만의식 하면 되는것인가.   책임과 사명을 갖고 주인으로 모시는가?  교육부의  모 관리가 " 민중은 개 돼지만도 못하다 " 라는 취중망언으로 곤혹을 치룬 기억이 아직도 살아 숨쉰다.  국회의원 또한 국민을 개 돼지 쯤으로 보고 있는것은 아닌가?  그 예가 똥 묻은 개와 겨' 묻은 개의 혈투다. 청문회 현장에서 물어 뜯는 야당과 솔직한 반성이나 사과 보다 싸움 닭으로 변신 하여  독묻은 이빨로 상대를 물어 뜯으려는여당과 후보자 들,  말쟁이들의  싸우는 모습속에 우리가 지향 하는 인격과 예의는 눈을 씻고 볼수 가 없다.국민들 또한 이런 모습들에 식상해 있으면서 도  이들의 업적이나 功過를 보기 보다는 싸움을 줄기고  이들의 약점에 박수 를 보낸다.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지적 하고 싶은것은 여당과 야당중 어느 정당이 똥묻은 개고 겨묻은 개냐 를 말 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정당의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을 집단 세력으로 봤을때 국회의원들은 똥묻은 개고 국민들은 겨 묻은 개냐? 를 말하고 싶은것도 아니다 . 

협치라는것은 상대를 인정 해 주는 것을 전제로 한다. 국민은  권력을 위임해준 장본인이고  위임 받은자들은  국회의원 들이다 . 최고의 수권자는 대통령이다. 이들은 가장 높은 도덕성이 요구 되는 사람들 이다.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국민들을  신뢰와 감동으로 사로 잡기도 하고 실의와 좌절 . 그리고 불안을 자아 내게도 한다. 권좌에 앉아 있는자들이 우리를 행복 하게 하고 있는가? 불안 하게 하고 있는가?  하루 벌어 하루 살기 바쁜 사람들에게는 이런 질문 조차도 사치스럽다고 할수 있겠으나 국민의 한사람으로 솔직 하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국민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인가 자신을 위해 존재 하는가?   자신은 전쟁에서 오십보를 도망간 사람이고 라이벌은 백보를 도망간 사람인가 . 당신은 똥 묻은 개 수준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똥 바가지 씌워 겨묻은 개로 격상 되기 위하여 혈투를 계속 하고 있는 것인가? 다시 먹지 않겠다고 우물에 침을 뱉은 자가 결국 그 우물이 아니면 언젠가는 갈증에 죽을 수 밖에 없는 경우를 대비 하는 지혜를 국민에게 보여 주지도 않고 줄 생각도 없는 자들에게  우리는 또 투표를 해야 한다. 찍을 사람이 없어 누가 겨묻은 개인가를 찾아야 하고. 똥 묻은 개를 피하려 다 보면 결국 그 나물에 그밥이다. 

어떻게 하든 상대에게 오물을 뒤집어 씌워야 다시 권좌에 오를수 있는 것이기에 상대방 약점 잡기에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나라가 송두리째 거덜 나고 무장 해제된 상태에서 통일이라는 미사여구 로 국민을 현혹 ,저항조차 못해보고 적화통일이 된다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된다 . 예맨이나 월남처럼 집단 살육이 재현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 내 개인의 입신과 안위만을 위하여 길들여진 똥개가 되어 주인인 국민을 향해 짖어 대는 행위 가 저자들의 역할은 아니기를 기원 한다.그들에게는 정치적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는자의 눈앞에서 눈도장 찍고 용감 무쌍하게 상대를 욕하고 매도 하는일이 차기 공천에서 탈락 되지 않는다는  나름 대로의 자기 잣대로 처신 하지만  이제는 국민도 안다. 그들이 바로 똥 묻은 개라는것을  차세대에 게 물려줄 이념적 가치는 자유다  삶은  행복 이다 . 그러나 이를 물려줄 어른세대는 자포자기적 상황에서 될때로 되라 고 손을 든다. 그래서 출산을 포기 하는 신혼세대가 많아져 가는지는 몰라도  ....

언론 마져 보수니 진보니 하여 편파적인 입장에 서서 시청자를 현혹 한다.   어느편에 서야 떡 고물이라도 떨어 질까? 초근목피의 시대는 지났다 해도  여전히 허기가 진다. 그래도 바로 서서 바로 보고 바로 찍자 . 똥도 묻지 않고 겨도 묻지 않은 신선하고 똑 바로서 있는  후보자를 ... 세치 혀끝에 현혹 되지 말고 . 편파 언론에 속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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