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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세계 책의 날’ 행사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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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동어머니회는 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부발초등학교와 19일 설성 작은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투데이] 색동어머니회는 4월 23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부발초등학교와 19일 설성 작은도서관에서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강풀 작가의 동화책 ‘얼음 땡’ 동화구연과 동요, 율동, 종이로켓 만들기 활동 등으로 부발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설성 작은도서관에서는 손 유희로 마음열기 시간을 시작으로 ‘콧물끼리’ 동화구연과 종이접시와 풍선으로 ‘콧물 코끼리 가면’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물해 줬다.

최정은 회장은 “본 사업으로 어린이 사랑에 한평생 힘쓰고 어린이 마음에 빛으로 자리매김 한 어린이 문화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오는 6월 5일과 6일에 이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30여명이 참여하는 색동어머니회 전국회원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이천을 알리고 도자기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는 방정환 선생의‘나라사랑 어린이사랑’을 실천하며, 동화구연, 인형극, 동극, 인성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색동맘들은 이천 관내 어린이집,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선물하는‘산타엄마’의 역할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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