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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3 13:21
  • 수정 2024.03.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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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대덕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투데이] 지난 20일 대덕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3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삼죽팀, 준우승은 안성3동팀, 공동 3위는 공도중앙팀과 보개상삼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석제 시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9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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