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상중, 괴한에게 의문의 피습당한 김태우 발견

예측불허 충격 엔딩 금감원 긴급 '표적감사' 역공 제압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7 12: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 ‘더 뱅커’

[국민투데이]'D1 계획' 배후 지목에 '모르쇠'로 일관하던 유동근은 용북지점 전 지점장에게 'D1 계획'을 덮어 씌워 사건을 일단락시켰고, 채시라는 은행 내 영향력이 커질수록 김상중과의 거리를 넓히며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유동근이 포함된 4인 회 내부의 분열 조짐이 포착되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19-20회에서는 금감원의 표적감사 희생양이 된 감사 노대호가 역공으로 이들을 제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 후폭풍으로 감사실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인사 발령과 함께 부행장 이해곤이 괴한의 피습을 받는 더 큰 시련이 찾아오는 예측불허한 전개가 이어졌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이와 관련 '더 뱅커' 19-20회를 본 시청자들은 "노대호와 감사실 통쾌했어요", "손정은 아나운서가 빛났음", "더 뱅커 넘 잼있어요. 최고", "미친 존재감 뿜뿜 카리스마 짱", "오늘 핵꿀잼 너무 잘 봤습니다", "노대호 감사 같은 사람이 존재할까? 내 상사로 모시고 싶다", "전개가 빨라지니 더 재미있어요", "이해곤 부행장 멋있어요. 감사팀 멋져" 등 호평을 쏟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시청률 역시 닐슨 전국 기준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더 뱅커’는 전국 기준으로 19회가 3.0%를, 20회가 3.6%를 기록했다.

한편, 김상중을 비롯해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