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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독거노인 보호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6 15:39
  • 수정 2024.04.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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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보호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국민투데이]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4시부터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두천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지역사회복장협의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독거노인 보호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관리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 보호사업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업무협력을 통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8개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6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 35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명 등 총 55명이 참석해, 업무협력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매주 700명의 독거노인에 대해 1회 이상 가정방문, 2회 이상 유선연락을 실시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력을 진행할 경우, 지역 독거노인들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어, 동두천의 지역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행사의 전체 일정을 함께하였으며, “이번 각 기관과의 업무협력은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맞춤형 사례관리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과제로, 민과 관, 기관과 기관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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