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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인상담소장 농업기술연찬교육 실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9 11:28
  • 수정 2024.04.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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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상담소장 등 농촌지도사 18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연찬교육’을 실시했다.
[국민투데이]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상담소장 등 농촌지도사 18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농촌지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연찬교육’을 실시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다시 부활한 농업인상담소는 영북면, 일동·화현면, 관인면, 이동면, 신북면, 영중면, 창수면, 소흘·선단, 가산·내촌, 군내·포천 10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당면한 영농기술교육 및 정보연찬회 추진으로 본소의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농업인상담소간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농업기술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철을 맞이해 벼 못자리 설치내용과 현장에서 직접 토양을 채취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진단장비 활용 진단교육,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바이러스병 진단키트 사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습하며 진행했다.

‘농업기술연찬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이경훈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술연찬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재배기술 지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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