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출범과 함께 다시 부활한 농업인상담소는 영북면, 일동·화현면, 관인면, 이동면, 신북면, 영중면, 창수면, 소흘·선단, 가산·내촌, 군내·포천 10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당면한 영농기술교육 및 정보연찬회 추진으로 본소의 작목별 전문지도사와 농업인상담소간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농업기술연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농철을 맞이해 벼 못자리 설치내용과 현장에서 직접 토양을 채취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진단장비 활용 진단교육,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바이러스병 진단키트 사용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습하며 진행했다.
‘농업기술연찬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이경훈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술연찬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재배기술 지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