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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참가

안산시 우수 독서문화 프로그램 소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9 14:05
  • 수정 2024.04.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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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가했다.
[국민투데이] 안산시는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 정기총회’는 지난 25일 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부단체장, 전국 도서관 실무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책 읽는 도시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 책 읽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협의회의 첫 정기총회다.

이날 행사는 김승수 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의 축사와 2019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의결, 독서문화정책 공모사업 안내, 자치단체 우수 독서문화 프로그램 소개,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이진찬 부시장이 참석해 시의 대표 독서운동인 ‘안산의 책’ 사업과 다문화도시, 공단배후도시라는 안산시만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한 ‘다문화 도서관’과 ‘기업체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소개했다.

안산시는 협의회 회원도시로서 타 시군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019~2023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수립, ‘독서지수 1등 도시’를 목표로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설정했으며, 궁극적으로 시민의 독서력을 키워 ‘책, 도서관으로 더 큰 안산 Book, Better Ansan’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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