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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9년 드림스타트 전통예절 체험활동 운영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9 15:28
  • 수정 2024.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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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이천 도립서당에서 ‘드림스타트 전통예절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국민투데이]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이천 도립서당에서 ‘드림스타트 전통예절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전통예절 체험활동은 서당 훈장님의 전통예절교육과 인성교육, 사자소학 성독, 탁본체험, 전통놀이, 선비체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전통예절교육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에게 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워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서당 훈장님께서 가르쳐 주신 전통예절을 통해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절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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