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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고양컨벤션뷰로 역할 논의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30 09:11
  • 수정 2024.04.2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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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는 지난 25일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방안’ 및 ‘고양컨벤션뷰로 역할강화’를 주제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투데이] 고양시는 지난 25일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방안’ 및 ‘고양컨벤션뷰로 역할강화’를 주제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는 민간전문가 8명과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해 8월 지정된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와 ‘2019년 국제회의 복합지구활성화 사업’에 대한 시의 설명을 듣고 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숙박시설의 확충과 킨텍스 접근성을 위한 교통시스템 개선이 주요 화두에 올랐으며, 고양시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했음에도 상품화로 이끌지 못했음에 대한 지적과 브랜드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짧은 기간에 급성장한 고양컨벤션뷰로의 역할과 기능강화를 위해 조직의 안정성 및 인력 충원을 통한 사업 기반조성 필요성이 논의됐다.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 위원장인 이춘표 제1부시장은 호텔건축, K-컬처밸리 조성 등 마이스 인프라 구축의 지연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관계부서와의 소그룹 회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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