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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장과 함께하는 4월 평화로운 숲여행’ 팸투어 실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30 10:29
  • 수정 2024.03.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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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4월 평화로운 숲여행’ 팸투어가 지난 27일과 28일 1박2일간 20여 명이 참여해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과 연천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국민투데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4월 평화로운 숲여행’ 팸투어가 지난 27일과 28일 1박2일간 20여 명이 참여해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과 연천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실시한 4월 평화로운 숲여행은 지난해 ‘남북정상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분단의 아픔과 그리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철원군을 거쳐 연천군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숙박한 후 고대산 숲생태탐방, 연천군의 관광명소인 재인폭포의 지질투어와 한국수자원공사 한탄강댐 물문화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27일에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장과 연천군 숲 해설가 및 연천군 관광CB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접경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연천군의 산림생태보존과 활용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김재현 산림청장은 연천군 산림생태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민간 산림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년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지난해 실시한 팸투어 여행지는 산림청이 발간한 ‘6가지 테마로 떠나는 우리숲 여행안내서’에 수록되어 산림관광 인지도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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