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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간담회 개최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5.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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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의회 이은경 의원은 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은경 의원이 주최하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은경, 장정순, 김상수, 남홍숙, 안희경, 유향금, 유진선,하연자, 명지선 의원과 시 문화예술과, 장애인복지과, 평생교육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반딧불이,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문화네트워크 혜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용인시민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정순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이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현황 및 지원 실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채명신 세종대 무용학과 교수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사례에 대해 발표한 후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의원은 “누구나 누려야할 문화예술의 기회가 장애인에게도 동등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문화적 권리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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