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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의 쉼터 진위천시민유원지 불빛정원 개장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5.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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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어린이날 행사에 맞춰 진위천시민유원지 불빛정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진위천시민유원지는 평택시민을 비롯해 오산, 화성 등 인근지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유원지 내 불빛정원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존 시설물의 일부를 철거하고 제방경사면과 정원 여유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욱 아름답고 화려해진 불빛정원으로 개선했다.

빛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불빛정원이 있는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레일바이크 체험과 60여점의 다양한 정크아트와 조형물, 하늘로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와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맞아 희망평택 빛축제 사업으로 진위천시민유원지 불빛정원 개장, 오는 7월에는 평택호 불빛축제, 연말에는 평택역광장 등 6개소에 도심불빛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 유치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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