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샛별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사고는 10일 오전 10시52분쯤 직진하던 스타렉스차량과 좌회전하던 5톤 탑차간 충돌로 이어지면서 스타렉스차량 운전자와 동승자가 고립되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안전소방대는 사고로 고립되어있는 스타렉스운전자 최**(남, 78세)와 동승자 전**(여, 73세)를 유압장비 등을 사용 구조했다. 구조된 운전자와 동승자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