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부 경제·사회정책 효과,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나타나"
조국 "정부 경제·사회정책 효과,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나타나"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9.06.10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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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2019.5.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시간이 갈수록 정부 경제·사회정책 효과가 반드시 나타낼테니 우리 모두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10일 조 수석 페이스북에 따르면 조 수석은 전날(9일) 페북에 "본디 경제·사회정책의 효과는 천천히 나타난다. 그러나 반드시 나타난다"고 적었다.

조 수석은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조세와 복지제도를 통해 소득재분배 기능이 차츰 개선되고 있고 개선될 전망이라는 내용을 담은 기사 두 건의 링크를 함께 걸었다.

조 수석은 같은 날(9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본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드디어 <기생충>을 보았다. 빈부격차, 양극화, 계급갈등(부자 v. 빈자 및 빈자 v. 빈자)과 계급간 공간 분리에 대한 통렬하고 신랄하고 섬뜩한 풍자이자 야유"라고 했다.

이어 "법과 제도를 업무영역으로 삼는 사람으로, 소냐 소토마요 미국 연방대법관의 금언(金言)을 상기한다"며 "법률가들은 우리 사회에서 저(低)대표되는 사람들을 대표하고 정의가 법적 정의와 경제적 정의 둘 다를 위하여 존재하도록 보장하는 직업적 및 도덕적 의무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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