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상 첫 남북미 정상 판문점에서 역사적 만남

트럼프 대통령 잠시 월경해 김 위원장과 함께 남으로,,, 자유의집서 3자회동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6.30 21:34
  • 수정 2019.06.30 21: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 날 판문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유의 집에서 먼저 밖으로 나와 김위원장을 기다렸다.

곧이어 김 위원장이 북측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월경을 했다. 

군사분계선에서 몇 걸음 걸어가 북측 지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북미 정상은 다시 함께 남측으로 넘어왔다. 

북미정상은 이후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얘기를 나눴다.

이어 자유의집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이 현장에 나오면서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어 남북미 정상은 자유의집으로 이동해 만남을 이어갔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