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산시, 77번 시내버스 화마로 보이는 연기로 20명 밖으로 긴급대피

  • 안순원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7.20 11: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오전 11시 24분쯤 안산시 고잔동 을 지나던 77번 시내버스에서 화마로 이어질뻔한 심한연기로 승객20명이 긴급대피 했다.
19일 오전 11시 24분쯤 안산시 고잔동 을 지나던 77번 시내버스에서 화마로 보이는 심한연기로 승객20명이 긴급대피 했다.(사진=재난안전본부)

 

19일 오전 11시24분쯤 안산시 고잔동 고잔고등학교 앞을 지나던 77번 시내버스엔진룸에서 심한 연기가 발생하면서 119소방서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버스안에 탑승하고 있던 20명의 승객들은 밖으로 긴급대피를 했고, 다행히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소방관계자는 이 날 엔진룸에서 시작된 연기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아 큰 화(火)는 면 한 것으로 밝혔다.

버스연기로 발생된 이 날 사고에서 관계자는 자세한 사안들은 점검등을 통해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