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黃대표 민생행보에 "더우신데 복숭아 따느라 고생하셔"
차명진, 黃대표 민생행보에 "더우신데 복숭아 따느라 고생하셔"
  • 김단영 기자
  • 승인 2019.08.07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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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차명진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은 7일 전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경북 영천의 한 복숭아밭을 찾은 것에 대해 "더우신데 복숭아 따느라 고생하셨다"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고, 아이고, 우리 황교안 대표님"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차 전 의원은 황 대표의 복숭아 수확을 돕는 민생행보에 대해 "내일 지구가 무너져도 나는 오늘 한 알의 복숭아를 따리라"라며 "경박한 내가 어찌 그 깊은 뜻을 헤아리리요"라고 비꼬듯 말했다.

차 전 의원은 "그런데 털 달린 복숭아 먹은 것마냥 구역질나고 답답한 이유는 뭐지"라며 "대표에게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둘 처지도 못되면서"라고 한탄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오전 경북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의 한 복숭아밭에서 과수농가의 복숭아 수확을 돕고 있다. 황 대표의 이날 방문은 지난 5월 10일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당시 과수농가의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돕기 위해 황 대표가 마을을 방문했을 때 “복숭아가 익으면 다시 방문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다시 마을을 찾게 됐다. 2019.8.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편 황 대표는 전날 오전 경북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의 한 복숭아밭에서 과수농가의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황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경협이 잘 되면 평화경제로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며 "미사일을 쏘는 사람들과 어떻게 경협을 한다는 말이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다. 대통령이 현실성 없는 환상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황 대표 측은 지난 5월 10일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당시 과수농가의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돕기위해 방문했을 때 '복숭아가 익으면 다시 방문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날 다시 마을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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