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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등 경기도의회 의원, 고(故) 석원호 소방장 영결식 참석

  • 김병갑 기자 010@maver.com
  • 입력 2019.08.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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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안성시 공장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장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을 애도하고, 부상을 입은 이돈창 소방위를 위문해 격려했다.

송한준 의장은 8일 오전 10시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 석 소방장은 지난 6일 오후 안성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로 숨졌다.

송 의장은 이어 화재현장에서 얼굴과 양 팔에 화상을 입고 안성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이 소방위를 위로 방문하는 한편, 화재 사고현장을 찾아 사고 브리핑을 청취한 뒤 사고 원인의 조속한 파악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영결식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대표의원, 심민자·박근철·임창열·김용찬·이동현·이명동·김달수·양운석·김성수·백승기·김영해·김인순·전승희·한미림·김명원·문경희·오명근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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