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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정면 플라스틱재생 공장 케미칼 화재로 피해 커...

  • 김병갑 기자 010@maver.com
  • 입력 2019.08.18 14:31
  • 수정 2019.08.1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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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8분을기해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주곡리 부근 플라스틱 재생 ***케미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 18일 새벽 4시 48분을기해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주곡리 부근 플라스틱 재생
***케미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김호중기자

 

오늘 18일 새벽 4시 48분을기해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주곡리 부근 플라스틱 재생 ***케미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현장에 소방차 60여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소방인력도 150명을 투입 했다. 하지만 불길은 좀처럼 쉽사리 잡히지 않는 가운데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있는 상황으로 불길은 순식간에 옆공장등으로 번지면서 피해는 더 확산됐다.

'화마' 5시만인 오전 10시 30분쯤 다행히 불길은 잡혀가는 듯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소방관계자는 재난 대응 2단계를 해지했다. 주위공장들은 플라스틱재질 등을 다루는 업체로 인근 공장(세인산업)에서 부터 시작된 불은 동 공장으로 옮겨붙으며 피해가 이뤄진 것으로 소방관계자는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이 날 인명 피해로 우려스런 상황은 없었다면서 공장관계자들이 신속히 대피 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당일 화재로 인한 피해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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