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부터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시작으로 태국의 일정이 첫 번째로 이루어졌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의 제조 보유국으로 문재인대통령이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협정-양해각서(MOU)서명식,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올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의장국인 태국의 우호를 다짐하는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의 초청문제도 거론된다.
이어 청와대 외교정책비서관은 "우리 정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태국 간 협력을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는 물론,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분야에까지 확대 발전시킨다“며 아세안 순방의 목적을 발표한바 있다.
두 번째 미얀마와 세 번째 라오스 방문의 5박 6일의 행보에 대해 청와대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수준을 높여 신남방정책에 가속도를 붙일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3개국 순방 모두 동남아 정상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