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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문회 조국과 증인들.. 국민과 여론이 지켜보고 있다

  • 김단영 기자 3ykm2003@naver.com
  • 입력 2019.09.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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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일 오전 10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조국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하고 있다
오늘 5일 오전 10시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조국은 굳은 표정으로 침묵하고 있다

법무부장관 후보자 조국 국회 청문회 일정이 오늘 6일 오전10시로 개최되었다.

그간 증인채택 문제 등 여야 합의가 안되 일정이 미루어오다가 검찰의 압수수색 탄력이 붙으면서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었다.

지난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회의를 거쳐 조국 청문회 증인 참고인이 11명으로 확정되었다.

첫 번째, 윤순진 환경대학원 교수, 신수정관악회 이사장으로 관련내용 서울대환경대학원 관악회-구평회 두학기 연속 특지장학급 혜텍받은 논란이 중점이 되겠다.

세 번재 장영표 단국대 교수는 이번 청문회 핵심 인물로 단국대학교 의학논문 1저자, 부당저자관련 비전공자인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과연 1저자가 될 수 있는지 논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김영수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으로 조국 딸 고려대 입시부정관련 내용, 다섯 번째 정병화 KIST 박사 가짜 인턴경력증명서 발급여부 논쟁, 여섯 번째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조국 딸 장학금관련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만든 소천장학회 명의로 지급되었기 때문에 관련 증인 소환으로 채택되었다.

일곱 번째 임성균 코링크 운용역, 여덟 번째 최태식 웰스씨앤티 대표, 아홉 번째 김병혁 전 더블유에프엠 사내이사 증인 채택으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 관련한 의혹으로 조국은 코링크라는 이름자체를 모른다 해명한걸로 이번 증인들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열 번째 김형갑 웅동학원 이사, 열한번째 안용배 창강애드 이사 증인채택으로 웅동학원의 교사채용 뇌물과 세금체납등 조국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중점 논쟁이 될것으로 보인다.

동양대 표창장 논란인 최성해 총장은 증인에서 제외되었다.

태산같은 논란을 등에 짊어진 조국, 오늘 안에 거센 파도를 헤치고 빠져나올수 있을지 모든 방송사가 실시간 방영되고 국민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각 여론들은 가만히 움츠리고 조국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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