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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출연 한 바탕' 소동

  • 김병갑 기자 010@maver.com
  • 입력 2019.09.29 19:17
  • 수정 2019.09.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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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인근 쌍용1차 예가 APT단지에 멧돼지가 출연했다.(사진=소방서)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인근 쌍용1차 예가 APT단지에 멧돼지가 출연했다.(사진=소방서)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인근 쌍용1차 예가 APT단지에 멧돼지가 출연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하면서 멧돼지 잡기에 한바탕 소란이 이어졌다.

이 날 단지 내 멧돼지 출연으로 주변에 있던 학생이 멧돼지에 치였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구조대는 밝혔다.

수지지구대 경찰은 멧돼지를 잡기위해 실탄 한발을 발사하여 소란했던 멧돼지를 포획했다.

한편 당일 멧돼지 잡기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지인근 소방서와 경찰인력 12명이 동원되어 소란했던 동물을 잠식시키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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