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경제단체장과 비공개 오찬…4일 주요 일정
文대통령, 경제단체장과 비공개 오찬…4일 주요 일정
  • 김미선 기자
  • 승인 2019.10.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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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30대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7.10/뉴스1


◇文대통령, 경제단체장과 청와대 비공개 오찬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번에도 청와대 오찬에 초청받지 못했다. 최근 수출 부진, 물가하락, 일본의 보복 조치 등으로 경제에 경고음이 커진 데 대해 일선 경제인들의 조언을 문 대통령이 직접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등과 관련해 30개 주요 기업 총수 및 주요경제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와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 하고 있다. 2019.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교육위 등 국회 12개 상임위 국감…'조국 국감' 불보듯

4일 국회 정무위, 보건복지위, 행정안전위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이날 국정감사도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정무위 국감에서는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투자펀드 의혹, 최근 대규모 손실로 물의를 빚은 파생결합상품(DLS·DLF)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위에서는 조 장관 딸이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병리학회지 관련자들이 참고인으로 채택돼 있다.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행정안전위 국감은 조 장관 딸 개인정보가 공개된 데 대한 고소·고발 사건,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언급됐던 윤모 총경과 조 장관 가족의 사모투자펀드 와의 연루의혹 등에 대한 공방이 있을 전망이다.

 

 

 

 

 

 

 

2018년 9월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 News1

 

 


◇ 6일까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가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제16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작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 '쿠바 재즈계의 거장'인 피아니스트 오마르 소사를 비롯해 라틴 재즈의 정수를 보여줄 '콰르테토 아프로 쿠바노' 등 해외 15팀, 국내 8팀 등 총 121명의 아티스트의 공연이 선보인다.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테렌스 블랜차드, 그의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이-콜렉티브', '오지모시스', '더 앱솔루트 몬스터 젠틀맨', '포 휠 드라이브', '림든' 등 최상급 라인업이 가을 밤을 달군다. 공연장과 서울·수도권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모의개막식 (서울시 제공) 2019.10.3/뉴스1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박태환·진종오·박상영 등 스타 출동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발점으로 삼는 전국체전은 올해로 100회째다.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1986년 대회 이후 33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선수단 총 2만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만8588명)이 참가, 47개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도 고국을 찾아 9개 종목에 출전한다. 또 '마린보이' 박태환을 비롯, 사격 진종오, 펜싱 박상영, 태권도 이대훈 등 각 종목 간판 스타들이 총출동해, 체전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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