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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경 의원, 2019 소년소녀 가정돕기 한국음악줄넘기 및 태권줄넘기 선수권대회 참석 격려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11.0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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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단체인 천지회(회장 권오원)가 주최하고 한국음악줄넘기협회·세계태권줄넘기협회(회장 남중진)에서 주관한 ‘2019 한국음악줄넘기 및 태권줄넘기 선수권대회’가 2일 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대회는 염태영 시장, 조문경 의원, 권오원 천지회장, 남중진 (사)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 겸 (사)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연령대별로 유치부·초등부·중등부 이상 약 2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번갈아 뛰기·양발 모아 뛰기 등의 개인 줄넘기와 긴줄 정권지르기·긴줄 8자 마라톤으로 구성된 태권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에 참가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소년 소녀 가정 돕기 한국음악줄넘기 및 태권줄넘기대회를 타이틀로 개최하여 천지회와 한국음악줄넘기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수원시에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대회를 주최한 천지회는 장안구 정자동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사회봉사단체로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 왔으며, 조문경 시의원은 과거 23대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조 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줄넘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으로 균형잡힌 신체발달 및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스포츠이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로를 견제하며 경쟁하는 대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겨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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