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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직 구 의원 ‘고 씨.. 불법행위' 논란,, 주민들 단체 민원 제기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11.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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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6일 현장의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6일 현장의 모습이다.

 

양평군(군수 정동균) 옥천면 신복리 솔리지 마을에 불법행위들이 이뤄지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유인 즉슨 서울시 전직 구 의원 출신 고**씨가 농지법위반과 각종 불법을 일삼고 있는 되서 지적이 일고 있는 부분이다.

고**씨는 이뿐만 아니라, 주인이 버젖이 있는 땅에 중장비를 들여와 자신이 주인 인 것처럼 행사를 하며, 득 하지도 않은 허가와 개발 행위를 하고 있어 관할 관청의 단속이 아쉬운 상황이다. 

 

6일, 이 마을주민협의단체 대표에 따르면 “고**씨의 행위로 인해 마을전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현직 마을회장 등은 수년에 걸쳐 수차 민원제기를 했다. 하지만 관할 주무부서는 꿈적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씨의 행각은 솔리지마을 진입로에서 길가장자리에 파헤쳐놓은 하수관을 쓸모 없게 만들어 놓은 행태는 물론, ‘고**씨의 이러한 행위는 마을 진입로 제정비 사업에 따른 예산 따먹기 꼼수가 아닌지 의심이든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부근 모습

문제는 마을 주민들이 다년간의 수차 민원을 제기 했다고 하는데서, 주 관청인 양평군에서는 왜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 의혹인 부분이다. 더불어 고**씨는 전직으로 몸담았던 구의원 출신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했던 지역구의 행정가로 솔선적인 부분과는 먼 행위들로 지역의 주민들에 원성을 사고 있는 점 또한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이에 대해 고**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문제들 관련 질의를 하자, “마을진입로 부분은 이미 검찰에 혐의 없음으로 끝난 사안이다. 그리고 나머지 행의들에서는 시간내서 찾아와라. 인터뷰를 한다면 응하겠다 사안에 대해서는 좀 복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관계자는 불법매립에 대해선 연말까지 원상복구 정리가 될 것이라는 답변을 했고, 현장에 나가 단속을 강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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