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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점검실시

  • 김은영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0.05.27 07:14
  • 수정 2020.05.2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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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화) 오후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가현배수펌프장 및 아양동우수저류시설의 가동사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세월교 현장을 점검하면서, “갑작스러운 폭우나,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여 취약지역에 설치 된 시설물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시 점검에 신경 써줄 것과, 상황발생 시 예・경보시설 등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 3개소 △침수우려취약도로 4개소 △둔치주차장 4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142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저류시설 13개소 △재해복구사업장 1개소 △폭염그늘막 37개소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와 응급복구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도 참석하여 “철저한 재해대비로 피해가 발생되지않도록 사전예찰 및 점검 등에 최선의 노력으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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